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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GTU사업단과 경북대 사범대학부속중등교육연구소(이하 중등교육연구소)는 교육플랫폼 회사인 스노우볼과 함께 9월 27일 경북대 사범대학 미래교육센터 215호에서 ‘4차 산업혁명 교육역량인재가 나아갈 길-글로벌 다문화 인재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경북대 졸업생이자 소셜벤처 에듀테크 기업인 콰타드림랩 추현호 대표가 사범대학 졸업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모색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미담장학회 이설 사무총장이 교육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현영섭 경북대 중등교육연구소장과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강지호 씨가 패널로 참여해 사범대학생의 진로결정에 대한 현황과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영섭 경북대 중등교육연구소장은 “학령인구의 감소로 중등교육 인원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교육역량을 가진 인재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고민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