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대학 컴퓨터학부 박사과정 서효주 학생과 석사과정 백준혁 학생은 최근에 제1저자로 작성한 연구논문으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서효주 학생은 차세대 컴퓨팅 기술의 하나인 양자컴퓨팅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양자컴퓨터의 문제점인 양자 노이즈에 따른 양자 게이트에 기반한 다양한 양자 덧셈 회로의 정확도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는 기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부생 이석현 학생도 참여하였다.
백준혁 학생은 유전체 염기 서열 분석을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하드웨어 가속기 아키텍처를 연구하고 있으며, 기존 연구에 비해 소비전력을 67% 감소시킴과 동시에 염기 서열을 2.3배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가속기 아키텍처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석사과정 이동희 학생도 참여하였다.
본 연구 결과들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0회 국제 시스템반도체설계 학술대회 (International System-on-Chip Design Conference)에서 “Computation Exactness Exploration of Exact Quantum Adders in NISQ”와 “A Smith-Waterman Hardware Accelerator Design using Sliding Window for Genomic Sequence Alignment”이라는 논문으로 발표되어,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지도교수인 김용태 컴퓨터학부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 연구실에서 이례적으로 두 개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여 영광스럽다.”라며, “양자컴퓨터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적인 전략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와중에 서효주 학생의 연구는 양자 연산기 회로를 양자 노이즈에 따라 새롭게 분석하는 기법을 제안하여 연구의 방향성을 선도하였다. 이는 양자컴퓨터의 실제 활용에 있어 노이즈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라며 연구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COVID-19 대유행을 겪으면서 유전체 염기 서열 분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백준혁 학생의 연구는 염기 서열 분석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가속기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제안하였으며, 이는 생명공학 및 생물정보학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