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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9명 배출… 학부·대학원서 우수 인재 두각

등록일
2025-06-20 15:4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334
게시기간
2025-06-20 ~ 2030-06-30
경북대학교가 2025년도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학부생 3명, 대학원생 6명 등 총 9명의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배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장학사업에서 경북대의 인재들이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성과 잠재력을 갖춘 이공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세계 수준의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차원의 장학제도다. 학부와 대학원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성에 맞춰 장학 혜택과 선발 절차가 운영된다.

올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제2기 장학생에는 전국적으로 2,355명이 신청해 약 20대 1의 경쟁률 속에 총 1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중 경북대에서는 석사과정 1명, 박사과정 5명 등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석사과정에서는 전자전기공학부 진경수 학생이, 박사과정에서는 응용생명과학과 박시현, 통계학과 서정화, 지질학과 이유성, 생명과학부 김용환, 에너지융합 및 기후변화학과 신현길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석사과정은 최대 4학기 동안 매월 150만 원(최대 3,600만 원), 박사과정은 최대 8학기 동안 매월 200만 원(최대 9,6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한편, 학부 과정에서도 경북대 첨단기술융합대학 자율학부 권지민, 생태환경대학 말/특수동물학과 노채호,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서정재 학생이 ‘2025년도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학부 장학금은 학업 성적뿐 아니라 과학 탐구 활동, 사회기여 계획, 봉사활동 등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발되며, 장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와 함께 학기별 등록금 전액 및 학업장려비(학기당 250만 원)가 지급된다. 올해 학부 장학금 선발 규모는 전국 157명 내외, 3학년 재학생은 약 60명으로 집계됐다.

이시철 경북대 대학원장은 “이번 선발은 경북대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서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BK21, 글로컬대학 사업 등과 연계하여 자신의 연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역량을 발휘하도록 대학 차원의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더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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