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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대학 선정

등록일
2026-04-23 10:2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33
게시기간
2026-04-23 ~ 2031-04-30
경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사업단장: 전자공학부 김학린 교수)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반도체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교육, 실습 인프라, 산학협력, 학생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특성화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 아래 2023년부터 반도체 특성화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신소재공학과와 물리학과가 참여하며, 시스템 반도체 설계, 소자·공정, 소재·부품·장비 등 3개 트랙을 기반으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실습 중심 교육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확대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트랙별 특성에 맞춘 교과 개발과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설계부터 공정, 소재·장비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현장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고도화했다.

교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됐다. 사업 초기 130건 수준이던 인프라는 3차년도 기준 270건으로 확대됐으며, 4차년도에는 284건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러한 인프라 확장은 실험·실습·설계 중심 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보다 실제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물리학과와 신소재공학과 역시 클린룸을 새롭게 구축해 반도체·물리·신소재가 연계된 교육·연구 환경을 강화했다.

교과과정 역시 실무 중심으로 확대됐다. 이론 교과는 21개에서 26개로, 실험·실습·설계 교과는 6개에서 16개로 늘어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 체계를 갖췄다. 특히 ‘집적회로공정실험’ 과목은 연 2회 개설과 분반 확대를 통해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설계 교육에서는 전용 설계 툴을 활용한 실습을 지원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산학협력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대기업 4개사를 포함한 33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기반으로 기업 연계형 교과목과 PBL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의 과제를 수행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생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단기강좌, 취·창업 아카데미, 취업역량 강화 교육, 기업 방문, 국내외 학회 및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역량과 진로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PBL 교과목은 경진대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은 물론 해외 반도체 연구소 탐방 참여 기회도 제공하여 학습 동기와 도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대학 선정은 경북대학교가 반도체 특성화 교육의 내실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경북대는 앞으로도 후속 사업을 통해 반도체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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