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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홍보

경북대박물관-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대가야 문화자원을 잇는 전시·교육·관광 협력 본격화

등록일
2026-05-12 13:4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19
게시기간
2026-05-12 ~ 2031-05-31
경북대박물관(관장 박충환)은 지난 11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회전시의 기획·운영·홍보 전반에 협력하고, 전시 콘텐츠 공동 개발, 유물·자료 및 연구 성과 공유,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순회전시 <음률의 질서, 선율이 되다>는 전통 음악이 지닌 질서와 조화의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다. 전시는 고대 의례 음악에서 조선시대 예악사상과 종묘제례악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바탕으로, 음률의 질서가 악기와 선율로 구현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우리 전통음악의 사회적 의미와 공동체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번 협약은 대학박물관과 지자체 박물관이 각자의 소장품, 연구 역량, 지역 문화자원을 결합해 공동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대박물관은 대학이 보유한 학술·교육 자원과 전시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의 구조적 의미를 조명하고, 고령군은 대가야 문화유산과 가야금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역 정체성이 담긴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충환 경북대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전시 공동 개최를 넘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문화자원을 해석하고, 이를 전시·교육·관광으로 확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대학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회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향후 공동 전시, 교육, 학술, 관광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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