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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활용 사업’ 7년 연속 선정

등록일
2026-05-19 11:2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32
게시기간
2026-05-19 ~ 2031-05-31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박물관이 2000년대 이전에 발굴해 장기간 보관 중인 미정리 매장유산의 정리와 학술보고서 발간, 국가귀속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일모아 시스템’과 연계해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신규 연구자를 양성한다.

경북대 박물관은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경주 황오동 34호 신라고분 출토품 등 미정리 매장유산 2천500여 점을 정리했다. 관련 학술보고서 발간을 마친 유물들은 국가귀속 및 국립박물관 이관 절차가 완료됐다.

올해는 전문 인력 3명을 채용해 1992년과 1993년 두 차례에 걸쳐 발굴된 ‘대구 칠곡 생활유적’ 출토 유물 정리에 들어간다.

박충환 박물관장은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존하는 것은 박물관의 핵심적인 책무이다. 대구·경북 지역 사회와 후세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 공유 자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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