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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관장 진영민, 예술대학 음악학과)은 미술체험 프로그램 ‘아트 테라피 아틀리에’의 일환으로 ‘전문가 워크숍’을 6월 23일, 24일 이틀간 실시했다.

‘아트 테라피 아틀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대상 워크숍과 일반인 대상 미술심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에서 미술치료를 공부하고 독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김신경 미술치료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워크숍은 관련학과 학생과 미술작가, 대학교수 등 미술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추후 일반인 대상 ‘미술심리체험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일반인 대상 ‘미술심리체험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