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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와 볼링부가 전국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이정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이틀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장기 제60회 전국 검도 단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포함해 대거 입상했다.

여자 3단부와 초단부에서 김서연(2학년), 박나영(1학생)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2단부 최현우 선수(3학년)와 여자 3단부에서 김미진(4학년) 선수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레저스포츠학과 볼링부도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 볼링대회’ 여대부 경기에서 개인종합 은메달을 포함해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최영주 선수(2학년)는 개인종합에서 3,406(평균 212.9점)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 선수는 2인조전에서 김유미 선수(2학년)와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3인조에서는 오선진(3학년) ,권수진(2학년), 최윤서(1학년) 선수가 준우승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