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볼링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김상국) 김진주(여21), 홍선화(여21) 선수가 2018년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두 선수는 2016년과 2017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발되며 경북대학교 여자 볼링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2016년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는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미국에서 예정된 세계청소년 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김진주(여21)선수는 막강한 실력을 겸비한 실업선수들과 경쟁하여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기도 했다.

권태동 볼링부 지도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막강한 실업선수들을 맞아 선전을 펼쳐 준 선수들이 가상하다”며 “다가오는 세계청소년 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