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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교육대학원 변석준씨,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

등록일
2018-06-27 09:3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295
게시기간
2018-06-27 ~ 2021-06-30
변석준(만25세·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이 1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 출전, 기악부 부문 1위인 장원을 수상했다.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문화방송, 전주MBC가 주최한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올해로 44회째를 맞고 있다. 명인·명창 등용문으로 꼽히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국악계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한다.

경북대학교 출신의 출전자가 장원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변석준씨는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위해 오랫동안 연습을 했는데 노력만큼의 결실을 맺어 뿌듯하고 행복하다. 앞으로 다양한 대금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변석준씨는 영진고등학교와 경북대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중학교3학년 때 입문해 이후 이동복, 윤병천, 신보식, 김종환, 김상혁, 송철규 선생을 사사했다.

경북대학교 국악학과는 1982년 3월에 창설돼 전문인 육성 및 한국음악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으로 학교의 위상뿐만 아니라 국악계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변석준씨수상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