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BK21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연구원 3명이 참여대학원생으로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대 19. 2월 박사졸업생 윤영준 씨(전자공학부, ICT창의인재양성사업단), 정병권 씨(응용생명과학부, 신4-H 미래 농생명산업 창의인재양성사업단), 박사수료생 조재영 씨(경영학부, 지역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형 경영인재 양성 사업단)가 BK21플러스 우수 연구인력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20일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표창은 2013년 BK21플러스사업 출범 이래 참여인력에 대한 다섯번째 시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발전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42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참여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19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을 거쳐 수상자 참여대학원생 29명, 신진연구인력 3명으로 총 32명이 최종 선정됐다.

윤영준 씨는 ICT 기술의 핵심요소인 실리콘/화합물 반도체 기반 로직소자 및 메모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본 사업단 참여기간동안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 제1저자 논문 13편, 공저자 논문 31편, 국내 특허 등록/출원 4건,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논문 13건 등 다수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윤영준 졸업생은 현재 KIST 뇌과학연구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정병권 씨는 BK21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28편을 게재하였으며, 특허 16건을 등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포스터발표상을 받는 등 사업단 과제 수행과 성과 확산에 기여하였다. 현재 CJ제일제당 BIO기술연구소의 부팀장 겸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도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조재영 씨는 최근 4년 동안 경영학부 BK21플러스사업 참여대학원생으로 참여하여 SSCI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 4편 게재를 포함하여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 8편을 게재하였고, 국내외 학술발표대회에서 17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2016년도 한국경영학회에서 ‘매경우수논문상’, 2017년도 한국중소기업학회에서 ‘발표우수상’과 경북대학교 경상대학에서 ‘향촌논문상’을 수상하여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현재도 경영학부 참여대학원생으로 발전적인 향후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첫번째-왼쪽에서 세번째 정병권 씨, 두번째-조재영씨 수상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