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미래과학기술융합학과 정영훈 교수가 행정안전부 2022년 기후변화대응 AI기반 풍수해 위험도 예측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었다.
해당 연구는 기후·사회환경 변화로 인한 풍수해 재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재난상황 및 피해 예측기술 개선 등 풍수해관리시스템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으로 약 2년 9개월(2022.4.1.~2024.12.31.)간 총 연구비 15억을 지원받게 된다.
정영훈 교수는 ‘해당 사업은 기후·사회환경 변화로 인한 풍수해 재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후변화뿐만 아닌 사회·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홍수 및 산사태의 위험도 평가 기법을 개발하여 관련 시설·설계 기준 개선(안)을 제시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구축된 풍수해 피해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재난관리 대응에 예측적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