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청년창업농의 글로벌 선진 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현장실습이 네덜란드, 독일 등에서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원예분야와 축산분야의 해외현장실습을 각각 16일씩 진행하였다.
이번 해외현장실습은 전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분야별로 2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진행하였다.
원예분야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를 방문하여 시설원예의 최신 기술의 활용 사례, 사회적 농장, 청년농업인 농장,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인과 기업체를 방문하여 글로벌 트렌드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였고, 축산분야는 양돈, 낙농, 비육우, 가금류 등 다양한 축종에 관련된 기업체와 학교, 기관 등을 방문하여 축산 관련 자동화 기술, 가공 등의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영농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