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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4일 ‘지식재산 랜선 토크쇼’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랜선지식재산토크쇼에 후속으로 지역사회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식재산 관련 전공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수 이한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손영식, 이동엽 전담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서 ‘AI시대의 음악 창작 저작권’과 ‘아티스트 상표권’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가자와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접속자 수가 2,100명으로, 지역 학생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상현 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지난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 선정되어 지역 내 지식재산 문화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랜선 토크쇼는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지식재산을 지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