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2022년부터 우리 대학 구성원의 우수 연구 성과를 담은 ‘경북대학교 학술총서 집필 및 출간지원사업’을 실시하여 2023년에는 1차분 10종, 2024년에 2차분 8종, 2025년에 3차분 5종을 출간했다. 경북대학교의 우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술 등 모든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교내 공모를 통해 원고를 선정해 집필과 출간을 지원한다.
이번에 발간된 학술총서는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법학전문대학원 이상훈 교수), 「탈경계의 문학」(국어교육과 박용찬 교수), 「디지털 미디어와 시각 예술」(미술학과 이정은 교수, 박연숙 강사), 「최고운 문학 정신의 현상과 계승」(한문학과 이구의 교수), 「도시 비오톱 지도 작성 방법론」(조경학과 나정화·김진효 교수) 등 총 5종이다.
경북대학교 학술총서는 지금까지 총 23종이 출간되었으며 그중 「훈민정음의 문화중층론」은 2023년 (사)한국대학출판협회 올해의 학술도서, 「희소금속의 제련과 리사이클링」은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내러티브와 교육」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디지털로 그리는 공간예술」, 「기업집단 규제의 법리」, 「선진유학과 인권」, 「교사의 권위에 대한 역사적 전개와 전망」 등 4종은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