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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학생들, 한국세라믹학회 2023년도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 수상

등록일
2023-11-14 09:5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83
게시기간
2023-11-14 ~ 2028-11-30
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전공 박사과정 이주현(지도교수 이지훈), 석사과정 김승현(지도교수 이준형) 및 학부생 허정연(지도교수 이지훈) 학생이 10월 18일~20일 서울 COEX에서 열린 “한국세라믹학회 2023년도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세라믹학회(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는 우리나라 세라믹의 연구, 발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국내외 세라믹 산·학·연 분야에서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본 학회에서 이주현 박사과정생은 “π 전자 전이에 의한 프러시안 화이트 양극재의 상전이 거동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실시간 X선 회절 분석 및 X선 흡수 미세구조 분석을 통해 프러시안 화이트 양극재의 충방전 중 상전이 거동을 관찰했으며, 시안기에서의 π 전자 전이가 프러시안 화이트 양극재의 특이 상전이 거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다.

김승현 석사과정생은 “SOFC 연결재용 460FC에 전기영동법을 활용한 Zn doped MnCo-spinel 코팅층 증착 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SOFC 작동 분위기에서 연결재 소재는 Cr 피독을 발생시켜 셀의 출력을 저하하는 현상을 개선하고자 고온에서도 높은 전기전도도를 유지하며 Cr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Zn가 도핑된 스피넬 소재를 전기영동법으로 코팅 후 장시간 안정성을 평가했다.

허정연 학부생은 “고성능 프러시안 화이트 양극 소재 구현을 위한 최적화 합성 공정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프러시안 화이트 양극 소재는 공침법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합성할 수 있으나, 공침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하여 전기화학적 성능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결함을 억제하기 위해 공침 조건을 조절해 고성능 프러시안 화이트 소듐 이온 배터리를 구현했다.

세 학생은 “다양한 세라믹 연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학회에 참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 전하며, 항상 연구에 많은 조언과 지원을 해주시는 연구실 구성원과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주현 박사과정생, 김승현 석사과정생, 허정연 학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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